부산시, 코로나로 줄어든 법인택시 기사 구인난 해결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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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법인택시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코로나 이후 50% 가까이 줄어든 법인 택시의 운전사 구인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운수 종사자 채용박람회 정례화, 대시민 전방위 홍보, 택시 부정적 인식 개선, 신규 입사 인센티브 제공,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 제도개선 등 여러 방안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법인 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해 채용 박람회와 대표자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5천명 넘게 감소해 지난해 기준 5천613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