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함께 '2025년 학교인구교육 수업나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예비·현직 교원이 인구교육에 관심을 갖
고 관련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인구와 관련한 자유 주제로 작성한 수업지도안을 평가해 대상 3개, 최우수상과 우수상 6개씩 총 15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한 개인 또는 팀에는 7월 11일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상금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현직 교원과 교육대·사범대 예비 교원, 교육 분야 전공 대학생 등은 신청서와 수업지도안을 오는 30일까지 온라인(contestpfi.spectory.net/edu)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수업 교재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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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학교인구교육 수업나눔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