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에서 '제4회 오두산 숲멍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일상에 지친 이들이 오두산 숲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일런트 포레스트×숲멍사파리', '멍때리기 챌린지', '숲멍 마켓'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현장 참여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오두산 치유숲은 자연과 치유를 결합한 고성지역 대표 공간"이라며 "고성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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