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프랑스 '2025 파리에어쇼'에 지역 내 항공기업체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 생산액, 기업 수, 종사자 수가 모두 1위인 우주항공 중심지인 경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기 부품·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한 13개 지역 항공기업과 함께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
도는 파리에어쇼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참가 항공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또 파리에어쇼 참가 기업을 상대로 내년 사천에어쇼를 소개한다.
홀수년에 개최되는 파리에어쇼는 영국 판버러에어쇼, 싱가포르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린다.
올해 행사는 22일까지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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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에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