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부산시 부산진구의회 동판./사진=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의회는 의원들에게 배정된 국외 연수 예산 전액을 반납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진구의회는 공무국외 연수 예산 1억여원을 모두 삭감했다.

이 예산은 약 36억원가량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자치구 분담분에 보탠다.

이는 중앙정부의 민생 회복지원금을 통한 국가 경제 회복에 일조하기 위한 결정이다.

박현철 부산진구의장은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