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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국제수산엑스포서 무역상담회./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에서 무역 상담회를 열고 우리 수산기업의 K씨푸드 수출 확대를 돕는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1대1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바이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19개국의 18개 바이어사가 참여한다.

국내 기업 중에선 한성기업과 부산어묵, 성경식품 등 100여개 국내 수산 식품 수출업체가 참석한다.

동원산업[006040]도 행사에 참여해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관계기관에 선보인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 식품 수출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