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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민 늘봄학교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학생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내 늘봄, 지역 늘봄, 늘봄전용학교 등 3가지 방식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해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전원 수용한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무상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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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사진=부산시교육청
기존 학교와 분리된 늘봄전용학교가 올해 4곳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개교한 명지늘봄전용학교에 이어 지난달 남부민, 정관, 윤산늘봄전용학교가 개교했다.
늘봄전용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마친 1∼3학년 희망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경자 부산시교육청 유초등보육정책관은 "지난해 3월 부산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 후 96%의 만족도를 보였다"며 "올해 초등학교 3학년까지 늘봄학교 무상 운영을 확대하고 안착시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