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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문화예술, 플로깅 건강, 글로벌, 금융교육, 디지털IT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임직원 재능기부봉사대가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예술팀은 지난 2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미혼모 가정과 함께 수제 비누 및 생필품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플로깅 건강팀은 금정산 고당봉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고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글로벌팀은 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함께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융교육팀은 오는 8월 말까지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틴매경테스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디지털IT팀은 지난 12일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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