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돌봄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식. /사진=부산교육청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후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서 열린 ‘영도돌봄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 후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 센터는 지난 9월 문을 연 ‘구포돌봄센터’에 이은 두 번째 야간 긴급 돌봄센터다.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직접 운영하고,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춰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님들을 위해 24시간 돌봄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센터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품게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