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경남도민 헌혈 주간 포스터./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하 경남혈액원)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경남도민 헌혈주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민 헌혈주간은 도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지정됐다.
세계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이 포함된 주에 운영된다.
이번 헌혈주간 경남혈액원은 창원레포츠파크와 협력해 창원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 이용 요금 지원 이벤트를 한다.
오는 1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3층 나눔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헌혈로 생명나눔에 앞장선 개인·단체에 표창한다.
13∼14일 헌혈 참여자에게는 특별기념품도 증정한다.
또 헌혈자 150명을 추첨해 오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초청한다.
이정우 경남혈액원장은 "이번 헌혈주간이 도민 여러분께 헌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헌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