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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현장 점검./사진=부산시설관리공단
부산시설공단은 공단이 발주한 건설 현장 화재 예방을 막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4일 부산 호텔 공사장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해 선제적인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뤄진다.
이번 달 말까지 공단에서 발주한 밀폐된 실내 공간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공사 현장의 가연성 자재 보관과 취급상태, 용접 작업 시 안전조치, 소방설비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