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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미를 설명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들이 APEC을 통한 국제협력의 의미와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놀이 영상으로 만들었다.
교육 영상은 경북의 대표 캐릭터인 '첨성이'가 등장해 APEC과 경주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설명한다.
APEC의 의의와 경주 개최의 상징성을 담은 로고송도 제공해 돌봄 시설, 유치원 행사, 어린이 축제 등에서 배경음악이나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교육 콘텐츠를 경북도 유튜브 공식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전국 지자체, 교육청, 보육 기관 연계망을 통해 전국 단위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