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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폐교자산 활용 추진단 회의./ 사진=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61곳의 미활용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폐교 재산 활용 추진단'을 구성하고 22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황둘숙 행정국장과 교수, 전문가, 재산업무경험자 등 9명의 추진단이 참석해 도내와 타시도 폐교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 폐교 관련 법령과 폐교 관리, 폐교 재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수의계약 대상에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둘숙 단장은 "추진단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폐교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