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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3일 한국교육학회,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이화여대에서 '제13회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포럼'을 연다.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인재양성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1월 시작됐다.
지난 3년간 교육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와 함께 총 12차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엔 '미래를 위한 생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교육부가 지난 2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에서 제시한 디지털 역량 체계의 이론적 기반 정립 및 고도화에 대해 논의한다.
김현주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는 책임감 있게 창의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모든 국민이 디지털 시민으로 참여하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역량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