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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오페라 '마에스트로'./ 사진=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9월 부산콘서트홀에서 '헬로 오페라 마에스트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헬로 오페라는 클래식을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 관객을 만들기 위해 제작한 교육용 오페라 시리즈다.

'마에스트로'는 치마로사(D.Cimarosa)의 오페라 '일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를 각색한 뒤 한글로 번안해 가족 맞춤형 교육 오페라로 제작됐다.

부산시가 직접 기획, 제작해 국내에서 초연한다.

평일 공연 3회(9월 24일∼26일)는 학생 단체 공연이며, 주말 공연 2회(9월 27일 11시, 14시)는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부산콘서트홀 누리집, 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