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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포스터./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올해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2025 PFB(패패부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8일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감수성의 지혜'를 주제로 한 올해 패패부산에서는 글로벌 신발ㆍ섬유패션 산업의 흐름인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친환경(ECO) 관련 핵심 콘텐츠를 선보이고, 기업인과 시민이 미래산업을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국내 브랜드와 소재, 제조, 디지털 테크 분야 첨단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유치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장은 '스타일(Style)관'과 '테크(Tech)관'으로 구성된다.
스타일관에는 신발, 의류, 소품 등 패션 브랜드사들이 참가해 스트리트컬쳐쇼, 셀럽·팝업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최신 패션문화의 경험을 제공하고, 제품 마케팅전을 펼칠 예정이다.
테크관에는 최첨단 소재, 제조, 디지털 테크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AI, DX 등을 활용한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미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글로벌 바이어 비즈니스 페어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참여기업의 1:1 매칭 상담회와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패패부산의 참여기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www.btp.or.kr)과 패패부산 누리집(www.pf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